사람의 인체에는 다양한 색상이 존재합니다. 머리카락, 피부, 치아, 입술, 눈동자등의 색상이 인종, 지역, 성별, 계절 그리고 개인적 유전인자, 연령별,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며 변화를 갖습니다. 신체를 이루고 있는 색상은 거의 태양광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피부색이 변화한다는 것은 피부조직내의 멜라닌 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여 색이 침착, 결손 또는 탈색되는 것을 말합니다. 멜라닌은 기저층 세포간에 놓여 있는 멜라닌 형성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멜라닌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자외선의 자극, 정신적 스트레스, 내장장애, 내분비의 장애와 산성체질등이 있습니다. 

외부로 보이는 피부의 색깔은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그것은 각 개인의 차이(환경적, 유전적인요인)에 따른 멜라닌의 형성능력, 기본 피부의 색깔과 각질층의 두께등으로 결정되어집니다.

또한 혈관 중에 있는 헤모글로빈 색소가 피부밖으로 투영되어 보여 붉게 보이기도 합니다. 흥분하거나 수줍음을 탈 때 얼굴이 붉게 변하는 것은 혈액의 양이 갑자기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 혈액량이 정상화되면 붉은 기운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계속 붉은 상태가 지속이 될 경우 혈관벽이 약해졌음을 의미합니다.

혈액에 담즙의 색소가 쌓이거나 카로틴색소가 많아 피부의 색을 누렇게 보이게도 합니다. 귤, 당근, 호박등의 과잉섭취 후에 일시적으로 안색이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로틴은 과립층에 있는 케라토히알린 과립에서 운반, 수송되는 것으로 우리 신체중에 멜라닌이 없는 부위인 손바닥과 발바닥에 특히 많습니다.

각질이 매우 두껍거나 니코틴을 과다흡수하면 피부의 색을 회색으로 보이게 하며 저혈압이 있을 경우 창백한 흰피부로 보이게 하는것처럼 피부의 색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여러색을 나타내며 이것을 바탕으로 신체의 건강도를 알아보기도 합니다.

“멜라닌”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검다”라는 뜻입니다. 멜라닌세포의 형태는 핵 중심 주위에 작은 점들이 있고 다소 등글고 평편합니다.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만들어지는 색소로서 피부, 모구, 눈의 망막, 뇌막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가 표피에 가까이 위치할수록 흑갈색을 띄며 진피층에 깊이 존재할수록 적갈색을 띕니다.

멜라닌 색소는 진피와 표피의 경계선상의 기저세포 사이에 1:10의 비율로 존재하는 멜라닌형성세포라고 불리우는 색소세포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을 기본으로 멜라닌형성효소인 티로시나아제등의 작용에 의해 산화, 중화되며 만들어집니다. 멜라노사이트는 평소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으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효소인 티로시나제를 생성시켜 피부를 검게 만듭니다.

  • UV-A 유리창 통과, 피부 속 기저층까지 도달. 세포 손상과 엘라스틴 파괴, 멜라닌 증가

  • UV-B 유리창에 의해 차단, Sun Burn과 피부암의 일차적 원인.

  • UV-C 가장 강도가 높은 자외선, 오존층에 대부분이 흡수됨. 피부 도달 시 단백질과 유전인자를 파괴해버리는 죽음의 광선

  • M : 멜라노사이트(색소모세포, melanocyte)

  • R : 망상층(reticular layer)

  • K : 각질세포(keratinoc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