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들은 빛에 반응하여, 그 세포의 수가 증가되고, 멜라닌 소체들이 증가되고, 멜라닌 소체들이 왕성하게 성합니다. 멜라닌이 증가됨으로 인하여 자외선이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햇빛에 노출된 피부의 기저층을 관찰해보면, 멜라닌 소체들이 세포의 핵속에 있는 DNA 바로 위에 마치 모자를 씌워 놓은 것처럼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되면 DNA가 가장 먼저 손상되고 이 DNA가 손상된 세포는 제 기능을 잃기 때문에 피부조직체로부터 제거되어야 합니다. 인체에는 이러한 손상된 세포를 원상태로 복구하는 기능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 이런 복구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멜라닌은 DNA를 보호하여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지연하기 위해, 그 수를 증가시키고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피부의 보호막 형성을 강화시켜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가 검게 그을려졌다는 것은 바로 이 증거입니다.

가시광선(700nm-400nm) 파장 바로 밑에 있는 영역으로 파장이 짧기 때문에 에너지 양도 큽니다. 파장이 짧을수록 피부에 주는 손상은 큽니다. 기미치료의 첫 단계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UVB만 차단되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UVA까지 차단되는 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기미치료를 위해 차단제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UVA가 더욱 직접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에, UVA와 UVB를 같이 차단해 주는 광범위(UV total) 차단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색소침착을 촉진한다. 멜라닌 생산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자외선 노출 후 바로 색소침착이 나타나 수 시간 내지 수일 후 소실되는 즉시 색소침착 을 주로 유발하며, 자와선 B와 함께 작용하여 수 일 혹은 수 주후에야 소실되는 지연 색소 침착을 유발하기도 한다.

  • 파장이 자외선 중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에너지를 강하게 느끼지 않아 피부손상을 쉽게 느끼지 못하는데, 사실은 파장이 길기 때문에 피부조직 깊숙이 침투해 들어가, 진피의 섬유조직, 콜라겐과 탄력소의 파괴 작용을 보다 심각하게 유발하여, 피부노화와 관련이 있는 광선이다.

  • 표피에만 작용하며 세포분열을 증진시켜 각질층이 더욱 두꺼워지게 만든다. 

  • 이것은 기미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피부가 검은 사람은 자외선B파에 주의해야한다.

  •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광선으로 파장이 짧아 에너지가 강해 피부에서 뜨거움과 화상을 입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 자외선(UV)A와 같이 작용하여 과색소 현상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피부암 유발 에 관련이 되어 있다.

  • 자외선의 강도는 계절, 날씨, 지형상의 위치, 고도, 받는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년중에 자외선 양이 가장 많은 시기는 4월경부터 9월경까지이고 하지때가 최고점이다. 하루 중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경까지가 가장 강하다.
    특히 해변의 모래사장, 바다, 스키장 등에서는 직사광선 이외에도 물이나 눈에 반사되는 광선으로 인해 실제로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은 훨씬 증가한다. 설면이나 수면 같은 경우 빛의 반사율이 거의 80-100% 에 달하므로 이러한 곳에서는 직사되는 광선이 거의 2배가 되는 셈이다.

  • 오존층에 의해 차단된다.